지난 주말, 사회적가치 실천 캠페인 BGM 가족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는 접하기 힘든 비치코밍 체험, 자원순환 환경 교육을

부산 예비사회적기업 솔트컴바인과 함께 진행하고 왔습니다!

 

잠깐, "비치코밍이란 어떤 활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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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코밍이란?

: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로 일반적으로 쓰이며,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부터 바다의 표류물을 활용한 작업물 만들기, 수집을 통한 과학적 연구까지 광범위한 해변활동을 말합니다.

 

1) 비치코밍 활동

- 해변의 쓰레기를 줍고, 직접 분리/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쓰레기의 양상에 대해 직접 관찰해보고, 이를 통한 해양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환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자원순환 교육

- 비치코밍 활동을 바탕으로 알게 된 거시적인 해양오염의 문제로부터 출발하여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실천법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쓰레기를 배출하는 올바른 정보에 대해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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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던 해양쓰레기가 해안가로 밀려와 있었고,

많은 종류의 쓰레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다양한 쓰레기가 바다에 있을지 몰랐다"

"담배꽁초가 해양쓰레기 중 1위라는 것이 놀라웠다"

"아이들과 종종 나올 수 있도록 해야겠다"

 

분리를 마친 참가자 분들의 여러 소감이 오고 갔습니다.

 

이렇게 줍는 활동이 해양 정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일상을 살아가면서 앞으로 어떠한 생활습관을 들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지낼 것인지 등

가벼운 삶의 변화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귀중한 주말, 함께 용기내어준 BGM 가족분들 고마워요^^